팔방/음악은 나의 힘
Chopin - etude op. 10 no.3 - tristesse
Donkeykong
2019. 11. 4. 20:20
생각보다 아프지는 않았다.
원래 감정에 무딘 성격이기는 하지만 정해진 수순처럼 파국으로 치닿고 있었기에 더더욱 그랬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.
그렇지만 어디서부터 어떤 어긋남이 있었는지 생각해본다.
그때의 그 친구가 해줬던 말이 계속 생각나는 날이다.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QWUJNfogHMI