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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10일까지 학교 강의가 온라인 강의로 미뤄졌다.
추세를 보자니 한 학기 내내 사이버강의로 대체되는 안 또한 가능성이 있어보인다.
일상이었던 것이 비일상적인 것이 되니, 마땅히 주어져서 당연하였던 모든 것들이 소중하게 느껴진다.
이 비정상은 언제까지 지속될지, 그리고 비정상의 가운데서 나는 어떤 정상적인 것들을 해나가야할지 고민이 되는 하루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