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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PIN - NOCTURNE NO.20 IN C-SHARP MINOR팔방/음악은 나의 힘 2019. 11. 15. 14:04
비디오의 영상처럼 비올 때나 날씨가 우중충하면 쇼팽의 노래가 더욱 생각난다.
노다메 칸다빌레를 열심히 볼 때, 유럽에 간 노다메가 작품에 대한 analysis를 하는 것을 보았는데
드라마를 통해 보는 나도 굉장히 그 작업이 흥미로웠던 경험이 있다.
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세상사의 이치라고 하지만 음악은 알면 아는 만큼의 다른 차원의 매력을 알게되고
혹 알지 못하더라도 음악 본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.
사실 법칙이라든지 법률, 제도라는 것은 어찌보면 당시 통용되는 그럴 듯한 것들을 인위적으로 규정해놓은 것일 수도 있
으니 말이다. 너무 아름다워서 분석해보니 그 사이에 화음이 존재하였던 것이고, 특유의 리듬이 존재하였던 것일 수도 있
으니까 말이다.
https://youtu.be/_hyAOYMUVDs?list=RDT7k2pmKUXx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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